2019 교육 트렌드, 창의융합교육 의미와 방법
2019.04.17오늘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26번이나 언급된 ‘창의융합’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해요.
창의융합 키워드와 함께, 창의융합교육이 초등 교육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 부분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님이 많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윤스기자와 함께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2019 #교육트렌드
‘창의융합’, ‘학생참여’, ‘진로탐색’ 이 세 가지 단어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키워드라는 것인데요.
이 중에서도 창의융합이 특히 강조되는 이유는 다가올 인공지능, 로봇 시대에 인간의 창의력이 더욱 더 빛을 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학생의 ‘창의 역량 개발’에 집중하는 교육! 이와 같은 교육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교육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창의융합교육 #STEAM교육 이란?
창의융합교육과 함께 많이 들어보셨을 STEAM 교육은 같은 말로 통한답니다.
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Mathematics수학의 준말로, 위 다섯 가지 분야에서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창의융합교육을 말하지요. 아이들이 다섯 분야에서의 역량을 고루 개발함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 그것이 융합인재교육의 핵심이랍니다.
왜 중요할까?
스티브잡스는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IT 분야의 전문가인데요, 동시에 대학교 서체학 강의로 미적 감각을 체득했다고 해요. 그 덕분에 아름다운 서체를 담은 컴퓨터 ‘맥킨토시’가 세상에 출시될 수 있던 것인데요.
IT 분야에 예술을 접목시켜 세상을 바꾸는 컴퓨터를 내놓은 스티브잡스처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고, 독창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창의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는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할 것이랍니다.
이와 같은 사회적 필요 속에서 창의융합교육, 일명 스팀(STEAM)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적성을 일찍이 발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겠지요.
#창의융합형인재 만드는 우리 아이 교육법
창의융합교육은 어렵지 않습니다.
평소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분야에서 아이들이 치우침 없는 지식을 습득하고, ‘배운 내용’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 독창성,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특히 이 모든 경험이 체험활동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평소의 학습보다도 빠르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교외 어린이 전용 캠프, 어린이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융합적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윤선생도 나섰다! #창의융합프로그램
윤선생에서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곧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윤선생의 강점인 영어를 중심으로 수학, 코딩, 예술, 체육을 유기적으로 창의융합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업은 6~8명의 소그룹 형태로 진행된 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체험과 연계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참여와 또래 간 소통, 협업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지역별 윤선생 창의융합센터에서 미술, 체육, 코딩, 요리, 수학이 융합된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더불어, 올 여름방학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STEAM 캠프에서는 실내 동물원 탐방 후, 탐방 활동 토대의 토론, 게임, 발표 활동을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에요. 윤선생 회원이 아니라도 참여 가능하니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