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서울 남산을 소개해 보자! <남산에 간 베플리>
2019.08.28산책하기 좋은 9월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베플리는 많은 분들이 최애 산책코스로 꼽는 서울 남산에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일일 리포터가 되어 남산 케이블카, N서울타워, 남산 열쇠고리 스팟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왔다고 합니다. 베플리의 남산 방문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볼까요?
‘Pudding rather than praise’, as the saying goes.
한국에서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Pudding rather than praise’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다.’와 같은 의미를 가진 미국 속담입니다. 직역하면 ‘칭찬보다 푸딩이 낫다.’ 정도가 되는데요. 푸딩은 한국에서 보편화된 간식이 아니지만, 미국인들이 즐겨 찾는 간식이랍니다. 해석하면 '아무리 즐거운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I hope all the wishes embedded in this tree would come true!
여기 수많은 열쇠고리에 담긴 약속들, 모두 이뤄지길 바랍니다.
'I hope your dreams come true! (네 꿈이 이뤄지기를 바라!)' 라는 표현은 이미 많은 분들께 익숙할 텐데요. I hope (대상) would come true! 는 특정 대상이 현실에서 이루어지기를 응원하는 관용 표현입니다. 따라서 dreams 대신 all the wishes embedded in this tree 를 넣어, 열쇠고리 나무에 담긴 모든 소원들이 이뤄지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베플리와 함께 남산의 초입부터 N서울타워 광장까지, 남산의 명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날 서울 남산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베플리가 소개 드린 영어 표현들을 잘 알아두면, 외국인들이 남산에 대해 물어올 때,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