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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잔반의 변신은 무죄! 동그랑땡 데리 마요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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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직후로 빈틈 없이 들어찬 냉장고! 명절 음식들은 냉장고에 한번 들어가고 나면 손이 잘 가지 않는데요. 오늘은 냉장고 속 명절 잔반들을 활용한 동그랑땡 데리 마요 덮밥 레시피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그랑땡과 데리 마요 덮밥 레시피가 합쳐져 잔반 요리 같지 않은 멋진 요리가 탄생했답니다! 함께 확인해 볼까요?


<재료>
동그랑땡(4~5개), 밥, 달걀, 대파,
구운 김 조금, 마요네즈, 기름,
진간장, 맛술, 물엿 각 1큰술
<도구>
도마, 칼, 보울, 팬


먼저, 달걀을 볼에 넣고 풀어
달걀물을 준비해 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달걀물을 부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주세요.


오늘의 주인공, 동그랑땡은
1/4 사이즈로 자르고
따듯하게 데워 준비해 주세요.

데리야끼 소스도 직접 만들어볼 건데요.
진간장, 청주, 물엿을 1큰술씩 넣고
약불에 졸여주면 완성입니다.
(집에 데리야끼 소스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데리야끼 소스에 동그랑땡을 넣어,
소스를 고루 묻혀주세요.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벌써 세팅 완료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준비한 재료들을
예쁘게 담는 단계입니다.

먼저, 접시 중앙에
밥을 동그랗게 얹고
그 주위로
스크램블 에그를 둘러주세요.

밥 위에는
데리야끼 소스에 졸인
동그랑땡을 올려주세요. 그 위에
마요네즈, 김 가루, 파 지단을
차례대로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TIP>
마요네즈에
식초나 연겨자를 넣으면
마요네즈 특유의 느끼함을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명절 잔반을
주 재료로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요리가 탄생할 수 있는데요.
명절 내 남은 갈비, 불고기를 넣어
갈비 마요 덮밥, 불고기 마요 덮밥에도
도전해 보세요!


냉장고 비우는 엄마도,
먹는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할
데리 마요 덮밥 레시피!
추석 음식 냉장고 파먹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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