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영어 지문 분석 결과 단어 수, 문장당 단어 수, 지문 당 단어 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해 단어 학습의 중요도가 매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보여지는데요. 자세한 추이 변화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윤선생은 매년 수능이 끝난 후, 윤선생 학제와 수능영어의 단어 일치율을 분석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0 수능영어에서는 1,588 단어 중 1,563 단어(98.4%)가 윤선생 YES4.0 학제와 일치했는데요.(사전 표제어 기준) 윤선생 학제에는 없지만 이번 수능영어에 등장한 단어는 25개에 그쳤습니다.

위와 같이 윤선생 학제와 수능영어의 단어 일치율은 2015년 이후로 6년 연속 98% 이상의 단어 중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선생 학습만으로도 수능 1등급 달성에 무리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능영어 총점 반영 대학 중에서는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동국대, 숙명여대, 인하대의 영어 반영 비율이 20~25%로 매우 높습니다. 또한 1등급-2등급 간 점수 차는 경희대가 8점으로 가장 컸고, 숙명여대, 연세대, 인하대, 외대가 5점 차이로 뒤를 이었습니다.

절대평가의 경우 출제 난이도에 따라 매년 1등급 비율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또한 반영 방식, 반영 비율, 그리고 등급간 점수차에 따라 입시 전략이 달라지죠. 때문에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능영어 1등급 확보가 관건입니다.

대통령 2020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과 교육부 권고안에 따르면, 앞으로 정시 비중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교육부의 권고안에 따르면 대학들에게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수능-EBS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축소할 것을 나타내고 있어,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인데요. 아래 표를 보면, 지난해에 비해 대학별 정시 인원이 확연히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BS에 의존하기 보다, 다양한 주제의 교재로 학습

EBS 연계율이 축소되고 간접 연계 출제 방식은 매해 늘어나고 있습니다. EBS에 의지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해야 합니다.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구성된 교재로 학습하여, 수준 높은 글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하세요.

안정적인 1등급 확보가 목표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지만 난이도에 따라 매년 1등급 비율이 큰 폭으로 달라집니다.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려면 수능 난이도와 상관 없이 안정적으로 1등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중학생 때 미리 수능영어 완성

수능영어 절대평가는 중학생 때 미리 1등급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후 고등학생 때는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을 꾸준히 해, 난이도와 출제 경향에 상관 없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완성해야 합니다.

윤선생으로 수능 고득점 달성

2020 수눙영어와 윤선생 YES4.0 학제의 단어 일치율은 98.4%로 나타났으며, 2015년부터 6년 연속 98% 이상의 일치율을 보였습니다. 윤선생 학습만으로도 수능 고득점을 달성하는 데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윤선생 영어 전문가들의 2020 수능영어 절대평가 분석 결과를 전해드렸습니다.

윤선생 YES4.0 학제와 수능영어는 올해를 포함해 6년 연속 98% 이상의 놀라운 단어 일치율을 보였는데요. 윤선생으로 중학교 때 수능영어 1등급 실력을 완성해두면, 이후 난이도나 출제 경향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요. 노력한 만큼 원하시는 결과가 따르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