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Grammar Quest Time으로 초등 영문법 재미있게 배워요!
2020.07.23영어의 기본인 ‘영문법’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공부입니다. 왜 문법이 어려울까요? 영어의 어순이 한국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인데요. 영문법에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해석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영문법, 초등학생 때부터 제대로 잡는 것이 좋아요.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면서 문법을 몸에 새겨 넣어야 하는데요. ‘주어+동사’의 식으로 암기하기보다는 패턴을 이해하고 외울 수 있는 학습법이 중요하답니다.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영문법 학습을 시키기 위해서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좋은데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ㅣ첫째, 노래나 단어카드로 패턴 익히기!
가장 쉽고 간단하게 영문법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패턴'입니다. 기본 패턴을 익혀두면 보다 쉽고, 빠르게 문장을 무한 생성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I feel~’이라는 패턴을 학습하면 ‘I feel happy’, ‘I feel proud’와 같이 다양한 단어를 활용해 상황에 따라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패턴학습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중·고등학생보다 집중력이 낮은 초등학생은 아무래도 재미가 있어야 학습의 흥미가 유지되는데요. 패턴으로 익히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영어 노래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기만 해도 문법의 어휘와 패턴을 빠르게 익힐 수 있어요. 쉽고 반복적인 노래의 리듬이 아이들의 머릿속에 자동으로 저장되는 것이죠.
단어 카드를 활용해 문장을 조합하는 방법도 패턴을 익힐 수 있는데요. 부모가 문장을 제시하면 아이가 단어카드를 조합해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익히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패턴을 이용해 영문법을 공부한다면 발음과 리스닝, 새로운 영어단어 학습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ㅣ둘째,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학습하기!
우리는 책을 읽을 때는 글과 그림, 사진 등을 함께 인식하게 되는데요. 이때 글과 사진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이해가 어려워지고,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죠. 반면, 만화책은 술술 책장을 넘기며 보게 되는데요. 만화는 그림과 대화가 매 컷마다 완벽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심리적인 불편함이 없이 내용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러한 만화의 이점 때문에 요즘은 영어와 과학, 역사 등 다양한 과목에 활용되고 있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도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만화 그림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더 쉽고 빠르게 이야기를 이해하고,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만화∙애니메이션으로 공부한 후, 중심 내용을 파악하거나 질문∙퀴즈 활동과 같은 ‘독서 후 활동’을 병행한다면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익힐 수 있을 거예요.
ㅣ셋째, 문법 선생님이 되어서 강의해 보기!
영어 문법 공부하고 다음 날이면 까먹는 우리 아이,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럴 땐 아이들이 직접 선생님이 되어서 설명해주거나 강의하는 방법이 효과적인데요. 자신이 배웠던 영어 문법 개념을 친구나 부모에게 설명하려면 자신이 완벽하게 이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문법을 익힐 수 있는데요. 이런 학습법을 ‘거꾸로 수업’이라 부르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라고 합니다. 직접 문제도 만들어서 마치 선생님 놀이하듯 즐기다 보면 아이가 영어 문법 공부를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이 방법은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우고, 능동적인 학습의 첫 단계를 경험하게 합니다!
초등 저학년 취향저격 문법교재
<윤선생 Grammar Quest 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