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초등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 주변에서 ‘파닉스’, ‘파닉스’ 하는데 ‘우리 아이도 파닉스 해야 하나…?’ 고민이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 금쪽같은 처방을 해드리려고 해요. 파닉스를 배우면 어떤 효과가 있고 왜 필요한지 쉽게 핵심만 집어 알려드립니다. 영어 전문가 유설 선생님의 알찬 팁과 두 아이의 비교 실험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파닉스를 배운 시연이와 배우지 않은 서연이를 통해 영어학습에 있어 파닉스의 역할을 알아보았는데요. 영어를 읽고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듣고 쓰는 부분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모르는 단어가 등장했을 때, 두 아이의 모습에는 큰 차이가 보였는데요.

특히 ‘엘리베이터’라는 단어,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인데 파닉스를 통해 알파벳과 영어 소리의 관계를 익힌 아이는 “Elevator”라고 써 있는 영어 단어를 봤을 때 이 단어를 소리 내어 읽어보고 승강기라는 뜻을 알고 있죠.
하지만 파닉스를 아직 배우지 않은 아이는 어땠나요? 익숙한 단어지만 어려워했어요. 어느 정도의 소리 노출 이후에는 반드시 파닉스가 필요합니다.

미국에서도 초등학교 5학년까지 정규 수업에서 파닉스를 가르치도록 교과 과정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닉스 과정을 통해 글자와 소리만 익히는 게 아니라 기초 어휘들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기 때문이죠. 파닉스를 배우고 나면 영어가 낯설지 않기 때문에 영어책을 접하거나 원어민을 만나도 자신감이 갖게 됩니다.
파닉스는 어려운 과정이 아니에요. 조금만 기초를 잡아주면 아이가 훨씬 더 영어를 쉽고, 흥미롭게 받아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 최초로 파닉스를 도입한 곳이 윤선생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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