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와 중학영어는 천차만별? 윤선생으로 알아보는 중학영어 학습 포인트!
2021.01.06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한 학년의 마무리와 새 학기 대비 학습 계획을 세우느라 정신없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특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진학하게 된 자녀를 두었다면, 얼마나 달라질지 모르는 중학교 생활과 학습 생각에 설렘 반, 걱정 반이실 텐데요. 중요 과목인 영어의 학습법이 초등과 중등에 어떤 차이가 있을지도 무척 궁금하실 거예요.
초등 때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다 해도 중학영어는 어렵고 포인트가 다르다는 걸 어느 정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하신 학부모들을 위해 윤선생이 준비했습니다. 윤선생으로 알아보는 중학영어 학습 포인트! 초등영어와는 완전히 다르게 대비해야 할 중학영어 학습법을 공개합니다!
초등영어 VS 중학영어, 뭐가 다른가요?
영어 공부가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는 없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어가 어떻게 다르고, 어떤 학습 로드맵을 잡아야 할지 잘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게 현실이죠. 막연하게 어려워질 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이제 수능 대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혼란스럽기만 한데요. 먼저 초등영어와 중학영어가 어떻게 다른 지부터 이해해야 중학영어 학습법에 접근할 수 있을 거예요. 대표적인 차이점 4가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늘어난 영어 단어와 문장 수
초등에서 중등으로 진학하면 모든 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도 늘어나죠.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등영어와 중학영어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가 바로 ‘단어의 수준’과 ‘단어의 양’이니까요. 초등 고학년부터 중1 영어 학습 교재를 단원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단원 별 단어 수 평균은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요.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르면, 각 학년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과의 새로운 어휘 수는 초등영어와 중학영어가 2.5배나 차이가 난답니다.
- 초등학교 3~4학년군 : 240 낱말 내외
- 초등학교 4~6학년군 : 260 낱말 내외 (누계 : 500 낱말 내외)
- 중학교 1~3학년군 : 750 낱말 내외 (누계 : 1,250 낱말 내외)
2. 학년이 오를수록 증가하는 영어 수업 시수
뿐만 아니라 영어 교과 수업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오랜 시간 배정되어 있는데요. 초3-4학년은 주 2시간, 5-6학년이 주 3시간인 반면, 중학생은 3년간 총 340시간의 영어 시수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1, 2, 3학년에 각각 주당 3, 3, 4 시간의 영어 수업을 받게 되는 셈이죠.
3. 문법 중심으로의 변화
초등영어는 주로 말하기와 듣기, 생활영어와 소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그래서 어릴 적부터 영어에 익숙한 아이들이나 말하기가 되는 아이들이 확실히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곤 합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 상황은 완전히 바뀌는데요. 어휘, 문법의 중요도가 커지면서 독해와 쓰기가 되지 않으면 영어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가 없게 되죠. 그래서 초등학교 때 영어를 잘 했던 아이들도 긴 지문 속에서 문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중학교 영어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에요.
4. 중요해진 수행평가
게다가 초등학교 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수행평가가 중학교 영어에서는 매우 중요해집니다. 지필평가 외에도 말하기나 듣기 평가, 에세이 쓰기와 같은 수행평가 준비를 제대로 해야 내신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영어 과목의 경우 과정 중심의 평가 확대로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생각이 담긴 에세이를 발표하거나 토론 수업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어휘력과 문장 구사력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나 담당 교사의 성향에 따라 수행평가가 지필평가에 비해 더 까다롭게 출제되는 경우에는 정말 난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반대로 생각하면, 변별력이 낮았던 지필평가에서 실수를 했다면 수행평가에서 만회하여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꼼꼼히 준비하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죠.
자기 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진 중학영어,
윤선생의 솔루션 은?
그렇다면 중학영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학습이 이뤄져야 할까요?
확 달라지는 교과 과정과 학습 포인트에 대비해 중학생이 되기 전에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바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시켜서 하는 공부는 이제 더 이상 무의미하고, 주도적으로 관심 있게 학습에 몰입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하죠. 암기와 이해 영역이 많은 중학영어 학습을 위해서, 지금부터 아이 스스로 학습하는 환경과 마음가짐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윤선생이 제안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중학영어 학습 포인트!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1. 중학영어 문법 공부, 5가지만 기억하자!
① 반복, 또 반복
영어는 언어이지만, 중학영어는 내신의 중요한 지분을 차지하는 학습이에요! 공부한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길은 오직 반복 학습뿐입니다.
② 어휘처럼 문법도 암기가 최선
중학교 때부터는 영어 성적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가 바로 문법입니다.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고 학년만 올라가면 점차 영어 실력에서 차이가 보이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법 공부의 첫걸음은 바로 암기를 통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단어처럼 문법을 파트별로 암기해서 독해나 쓰기 등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어야 문법 실력이 쌓인답니다.
③ 출제 스타일 파악하기
시험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출제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예요. 우리 반 영어 선생님의 출제 스타일을 잘 파악해 두면 아무래도 유리할 수밖에 없는데요. 기출문제를 잘 살펴보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 보세요.
④ 오답 활용
자주 틀리는 문제를 얕봤다간 무심코 유사한 문제를 항상 틀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반대로 오답노트를 통해 오답 요인을 잘 파악해 둔다면 문제 응용력이 생기고, 동일한 문제를 발견했을 시 같은 실수를 번복하지 않게 됩니다. 비슷한 문제를 계속해서 틀린다면 반드시 따로 정리해두는 습관을 만드세요.
⑤ 문법 전용 교재로 문법 공부하기
문법을 따로 공부하는 건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해 교과서나 독해로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히고자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문법은 잘 정리된 전용 교재를 통해서 중요도와 예시를 제대로 활용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적인 문법들을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예문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윤선생 문법교재
2. 중학영어, 수능까지 쭉 이어가는 방법
① 중학교 때, 수능영어까지 완성을 목표로 학습하자!
이제 수능 영어도 원점수에 따른 절대평가가 적용되어 등급으로 평가된다는 거, 혹시 알고 계시나요? 아직 자녀가 초등학생이거나 중학생이라면 너무 먼 얘기라 생각하실 지도 모르는데요. 중학영어는 멀리 봤을 때 고등영어, 그리고 수능영어까지 이어져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수능영어 전략을 가지고 영어 학습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사실, 중학교 때 영어를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다른 과목에 집중해야 하는 고등학교 때 영어 점수를 올려야 해서 고등학교 내신 관리를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교 때 영어를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죠.
② 수행평가 관리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한방에 준비하자!
중고등 과정의 수행평가 비중이 점점 커져 가면서 영어 과목에 있어 듣기, 읽기는 물론 말하기와 쓰기까지 언어 4개 영역의 실력을 골고루 갖춰야 제대로 된 내신 성적을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리더십과 프레젠테이션 능력, 협업과 소통까지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키우는 게 중요해졌기 때문에 수행평가 실전에 맞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요. 윤선생 학원 브랜드인 영어숲과 IGSE아카데미에서는 영어 수행평가에 특화된 과정중심의CIID 클래스’를 운영해 체계적으로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문법 수업과 함께 수행평가 집중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니까 지필고사에서 수행평가까지, 내신 관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죠.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을 원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 수 없겠죠?
중학영어에 대한 고민은 이제 그만! 알고 가면 두려움 없이 선명하게 길을 열어 갈 수 있답니다. 온라인 상담 신청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윤선생과 함께 중학영어 학습에 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