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기억되는 듣기 좋은 CF 속 BEST 팝송 5가지
2021.01.15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CF배경음악!! 여러분은 어떤 CF 속 배경음악이 떠오르나요? 특히 광고 속에 나오는 팝송은 나중에 가사의 의미를 찾아보면서 ‘이런 가사였구나~’하고 다시금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데요. 오늘은 유명한 광고 속 팝송의 가사와 의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몬스 침대 광고음악 - Nappy roots의 'Good Day'
침대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침대 광고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시몬스’! 덕분에 광고의 분위기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광고 음악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곡이 바로 미국 힙합 그룹의 내피 루츠(Nappy roots)의 ‘Good Day’ 입니다. 발랄한 분위기의 이 노래는 시몬스의 광고 분위기를 한 번에 설명하는데요, 이 경쾌한 리듬과는 달리 가사의 내용은 미국 사회에서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흑인의 애환을 설명하고 있어요. 침대가 보이지 않는 침대 광고처럼 가사에도 반전이 숨어있죠?
SM6 광고음악 - The Chainsmokers의 ‘Paris’
광고 중에서도 세련된 감성을 보여주는 자동차 광고는 광고 음악도 도시적일 때가 많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SM6’의 광고는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촬영했지만 배경에 흐르는 음악은 또 하나의 야경 명소 ‘Paris’ 였습니다. 미국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The Chainsmokers가 몽환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면 부드럽게 움직이는 자동차의 감성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죠. 하지만 가사는 우리가 느낀 컨셉과는 사뭇 다른데요, 낭만적인 파리의 모습을 그리는 노래가 아니라 현실을 피해 파리로 도망치는 노래라는 걸 알고 들으면 색다른 기분이 들 거에요.
아웃백 광고음악 - Michael Joyce & Annaca Espach의 ‘Your Love’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광고는 우리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는데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모습, 또 그로 인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는 고객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즐기지 못하는 우리의 일상을 순간순간 보여줘서 더욱 감동을 주죠. 광고는 이 감동을 아름다운 배경음악으로 한껏 더합니다. 마이클 조이스(Michael Joyce)와 애나카 에스펙(Annaca Espach)의 ‘your love’인데요, 감미로운 멜로디처럼 가사도 예쁜 노래랍니다!
헤라 광고음악 - Imagine Dragons의 ‘Thunder’
숲에서 단잠을 자다 막 깨어난 듯 영롱한 분위기의 영상에 가슴을 뛰게하는 비트가 울렸던 ‘헤라’ 화장품의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최고 스타였던 광고 모델 전지현과 잘 어울리는 노래로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인기 록 밴드 Imagine Dragons의 ‘Thunder’가 바로 그 음악인데요, 아름다운 영상미에 강렬한 음악으로 워낙 유명한 이 노래는 가사까지 강렬합니다. 자신을 비웃던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고 번개처럼 성장했다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전달하죠. 가사를 알고 들으면 노래의 새로운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LG벨벳 광고음악 - Johnny Stimson의 ‘Gimme Gimme’
마지막으로, ‘LG’ 벨벳 광고에 삽입되었던 노래입니다. 스마트폰 광고는 가장 트렌디한 광고인 만큼 배경 음악도 톡톡 튀는 노래가 필요한데요, 중독성 있는 후렴을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만드는 쟈니 스팀슨(Johnny Stimson)의 ‘Gimme Gimme’입니다. 가사의 내용도 광고 영상과 딱 알맞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리광을 부리면서 당신에게 중독되었다고 말하는 가사는 상큼한 광고의 컨셉을 확실하게 전해준답니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공부 Yoon’s Sing the World
한 번쯤 들어봤지만, 제목이 기억나지 않았던 광고 음악, 잘 보셨나요? 영어 팝송 음악인 만큼, 마음에 드는 곡 하나 선정해서 영어 공부 하면, 어려운 단어나 빠른 문장도 금방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윤선생 학습 회원들도 영어 말하기 교재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