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잠자기 전 영어동화 들려주세요! 윤선생과 함께하는 <영어 동화 ASMR>로 오늘 하루 꿀잠 보장!
2021.04.13어렸을 때 잠들기 전,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던 그 기억을 떠올리며 윤 DJ가 영어 동화책을 읽어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오늘 만나볼 이야기는 윤선생영어교실 교재 속 내용 중 재미있는 2가지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The New King과 The Boy Who Cried Wolf인데요. 각 이야기에서 전하는 메시지도 있고, 반전도 있으니 주의 깊게 아이와 함께 들어보세요~
The First story. The New king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The New King입니다. 새로운 왕을 뽑는 과정에서 Ling의 행동과 왕이 숨긴 비밀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죠. 왕이 다음 왕/여왕을 선정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제안한 과제는 바로 씨앗 키우기입니다! Ling은 씨앗을 잘 키울 수 있었을까요?
Ling은 여러 계절이 지날 동안 정성스럽게 씨앗을 돌봤지만, 결국 싹을 트지 못했어요. 한 해가 지나고 아이들은 지난번 왕이 씨앗을 나눠준 공간에 모였어요. 그곳에서 다른 친구들은 씨앗에서 예쁜 꽃을 피워서 가져온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자신만 꽃을 피우지 못했다는 사실에 Ling은 매우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할 줄 알았던 왕의 모습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는데요. 왕은 왜 행복해 보이지 않았을까요?
그러다 싹을 틔우지 못한 Ling을 발견한 왕은, 그에게 다가갔어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그 후, 왕은 Ling과 아이들에게 이야기했죠.
“이 소년이 너희들의 새로운 왕이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Ling이다!”
그 장소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놀랐죠! Ling은 분명 씨앗을 자라게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왕이 될 수 있었을까요?
이 이야기 속에는 반전이 숨겨져 있습니다! 왕이 씨앗을 나눠줄 당시 숨겨온 비밀과 Ling의 행동으로 인해 왕으로 선택받았을지 영상 속에서 확인해 주세요!
The Second story. The Boy Who Cried Wolf
두 번째 이야기는 바로 The Boy Who Cried Wolf입니다. “늑대다~ 늑대가 나타났다~” 이 대사 하나로 어떤 이야기인지 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름은 양치기 소년 이야기입니다. 영어 동화로 들어보는 양치기 소년 이야기는 어떨까요?
한 작은 마을에서 양치기 소년 Simon은 양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 일은 쉬웠지만 가끔씩 찾아오는 늑대들로 인해 위험한 부분도 있었죠. 마을 사람들은 늑대가 내려올 때, “Wolf”라고 외치면 도와주러 오겠다고 이야기했죠.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Simon은 지루함과 외로움을 느꼈고, 이를 달랠 수 있는 재미있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Simon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Wolf!!”
Simon은 “늑대다!”라고 외쳤어요. 곧이어 마을 사람들이 급하게 찾아왔죠. 하지만 늑대는 보이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다들 예상이 가시겠죠?
바로 장난이었던 거죠! 마을 사람들은 화를 내며 돌아갔어요. 하지만 양치기 소년 Simon은 지루함과 외로움을 느낄 때마다 늑대를 외치게 됐습니다. 화를 내더라도 마을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장난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정말 필요할 때 Simon을 도와줄 사람이 없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Simon은 한 번 더 “Wolf!”라고 외쳤어요. 마을 사람들은 달려왔지만, 늑대는 없었죠.
이번에도 늑대가 왔다고 장난을 친 Simon에게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믿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며 돌아가는데요. 이제서야 Simon은 더 이상 장난을 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죠.
하지만 이미 믿음이 깨진 마을 사람들이 정말 늑대가 나타났을 때 Simon을 믿고 찾아올까요? 뒷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지금까지 윤 DJ와 함께 2가지의 영어 동화를 살펴봤는데요. 잔잔한 목소리와 함께 듣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잠이 솔솔~ 오게 만드는 마법 같은 힘이 있죠! 오늘은 동화 속 주인공을 꿈꾸며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