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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글로벌 윤선생베이직 선생님을 만나다! <1편>
2021.08.17코로나19 N차 유행이 거듭됨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언택트 시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처음엔 낯설었던 비대면 원격수업이 어느새 주요 교육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윤선생베이직은 1:1 화상수업을 통해 학습 결손 걱정 없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맞춤형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화상수업의 또 다른 장점은 장소 구애 없이 유능한 선생님들의 수업을 제한 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윤선생베이직에는 최고의 영어 실력과 다양한 현지 경험을 보유한 선생님들이 여러 나라에서 활동 중이신데요. 세계 각국에 실제 거주하면서 현지의 유명 대학에도 재학 중이기 때문에 실제로 영어가 어떻게 쓰이고, 글로벌 영어 학습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생생하게 수업에 적용하고 있는 선생님 4분을 만나보았습니다.
미국 현지 대학원생 / 이지현 선생님 (미국)
-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저는 베이직교사 이지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중학교 2학년 때 필리핀으로 유학을 갔다가 이듬해 다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대학까지 마쳤습니다. Bio-health science를 전공하고 생물을 부전공으로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잠시 머물고 있는데, 곧 미국 치대 대학원 진학을 위해 돌아갈 예정입니다. 평소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서 다양한 티칭 경험을 가지고 있고 현재 윤선생베이직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어떤 계기로 윤선생베이직 교사 일을 하시게 되셨나요?
-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가르치는 것도 좋아합니다. 코로나로 대면으로 아이들을 만나 가르치기가 쉽지 않아 온라인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윤선생베이직을 알게 되었고 선생님으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다시 미국에 돌아가더라도 아이들을 계속 가르칠 수 있는 일이라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고등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티칭 경험을 갖고 계시다고요?
-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 수학 선생님 보조가 되어 아이들 숙제와 시험 채점을 도운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 뒤로 미국에서 태어나 국어를 잘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국어 보조교사 활동하면서 가르쳤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영어 학원 교사와 과외를 하며 많은 아이들을 만났는데요.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영어회화와 작문을 가르치는 수업을 해왔습니다.
- 화상수업이 오프라인 수업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학부모님들이 있으신데, 직접 진행해 보니 어떠신가요?
- 화상 수업은 처음이지만, 1:1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소극적인 아이도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질문합니다. 그리고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보다 소통도 잘 되는 것 같고요. 게다가 학습, 평가 앱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학습 현황과 실력을 점검하고 숙제를 제때 하고 있는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요.
- 미국에서도 학업과 베이직 선생님을 병행하실 텐데요. 해외에서 수업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 제가 학업을 마치고 쉬는 저녁 시간이,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하교 후 홈스쿨을 시작하는 시간이다 보니 서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과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어서 저와 아이들이 서로 자극받으며 성장할 것이 기대됩니다!
영어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 / 최성희 선생님 (독일)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베이직교사 최성희라고 합니다. 현재 독일에 4년째 거주하며 윤선생베이직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가정주부로 지냈었는데, 독일로 이주하면서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던 중에 윤선생베이직과 인연이 되어 아이들을 즐겁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 영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으신 것 같아요.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게 된 계기와 현지에서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양한 사교육을 접해봤고, 교육 방법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라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특히 영어가 그랬는데, 아이 친구 중에 5세 때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녔으나 잘 맞지 않아 결국 초등학교 때 다시 기초 과정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수많은 케이스를 보며 영어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조금 더 전문적으로 영어교육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TESOL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그들이 어렵게 느끼는 한국어의 문법과 한국 학생들이 영어에서 어렵게 느끼는 부분을 비교·대조함으로써 조금 더 효율적인 교육 방법을 찾아 나가는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의 유입이 점차 늘어나면서, 현지에서도 온라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짧은 수업 시간 동안, 어떤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같은 학부모로 만난 현지 학교의 영어교사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는 중입니다.
- 수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는 ‘관계’인데요. 저의 회원들을 보면 윤선생베이직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1:1 맞춤 관리’를 원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선생님과의 상호작용, 관계에 영향을 받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저는 맞춤별 수업에 중점을 두면서 학생과의 신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학생들이 학습을 밀리지 않게 되고, 실력이 저절로 향상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실력이 쌓이면 자신감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면 학습에 탄력이 붙기 때문에 그 자신감을 꺼내 주는 역할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둘째는 ‘동기부여’인데요. 학생들이 회원 가입을 하고 저와 처음 만나면 무조건 해야 하는 과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영어를 잘하면 무엇이 도움이 될까? 영어를 왜 배우는 걸까?"에 대한 답을 찾는 겁니다. 영어를 왜 공부하는지 한 번 생각해 보고 공부를 시작하면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대답을 준비해 오면 메모해 두었다가, 중간중간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다시 말해줍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건 한계가 있어요. 본인의 목표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개별적인 정확한 목표를 정하여 ‘집중’하는 것입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영어책을 읽고 즐기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죠. 같은 단계를 배우더라도 초저학년과 중학생은 집중해야 할 부분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중학생 친구들은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는데 포커스를 맞추어야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저학년 친구들은 독서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 특히 독서는 언어를 배우기에도, 생각을 확장하는데도, 그리고 한국에서 벗어나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데도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원서를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 윤선생베이직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역시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영어학습의 습관화’인데요.스마트베플리를 통해 매일 영어 학습을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실력이 저절로 쌓여가기 때문이죠.
둘째는 ‘시간 활용’입니다. 공부해야 할 것도 너무 많고 학원을 오가는 시간도 길 수밖에 없는데, 윤선생베이직은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가장 편안하고 집중력이 높은 환경에서 수업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게 됩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최고 장점으로 꼽고 계세요. 실제로 제 학생들은 휴가가서도 계속 윤선생학습을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우수한 교재’입니다. 특히 파닉스 교재의 경우 파닉스를 배우면서도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진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어 문장 읽는 것을 두려워하던 친구들도 자꾸 읽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그렇게 연습해서 다른 영어책을 보더라도 문장을 읽는데 겁을 내지 않게 되는 것이죠.
추가로 교사로서는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일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난 오전 시간을 활용해 제2의 커리어를 쌓고 있으니까요. 남편의 직업상 다시 다른 나라나 도시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데, 화상수업으로 진행하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 저에겐 최고의 직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외에서 거주하며 활약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인터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또 다른 선생님들의 생생한 윤선생베이직 화상 수업 이야기, 2편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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