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북과 함께 더 강력해진 윤선생 스피킹톡!
2021.09.07영어 회화 실력을 가장 빨리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직접 영어로 대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원을 가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 말하기를 연습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영어 스피킹 연습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영어 말하기앱 <윤선생 스피킹톡>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워크북 패키지가 출시되었는데요. 실제 사용 리뷰를 공개합니다. <윤선생 스피킹톡>이 궁금하신 분들은 집중해 주세요!
“Ok Google, 윤선생 불러 줘”
윤선생 스피킹톡과 만나는 첫 번째 과정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Google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는 겁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Ok, Google, 윤선생 불러 줘”라고만 말하면 되죠. 스마트폰의 홈버튼을 길게 누른 후 말해도 실행할 수 있고, 몇 번 반복하면 화면의 예시를 통해 선택할 수도 있어 정말 편하답니다. 윤쌤이 목소리를 다듬고 친절한 Google 어시스턴트에게 말을 걸어봤어요.
“Ok, Google, 윤선생 불러 줘”
그러면 윤선생 계정을 생성할 수 있게 안내받고 로그인할 수 있어요! 로그인 후에는 Google이 “네, 윤선생으로 연결해 드릴게요.”라고 하며 바로 스피킹톡으로 연결합니다.
“AI 원어민과 함께 영어 공부할 준비가 되었나요?”
스피킹톡에 연결되니 AI가 반갑게 윤쌤을 맞아 주네요!
“안녕하세요? 우리 같이 영어 말하기 공부를 시작해요.”라며 대답은 꼭 영어로 하고, 마이크 그림이 바뀌면 말하면 된다고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AI가 “선생님과 함께 영어 공부할 준비가 되었나요?”라고 하면 ‘OK’를 누르면 돼요.
“학습하고 싶은 레벨을 화면에서 선택하세요.”
드디어 시작된 윤선생 스피킹톡 말하기 훈련 연습!
먼저 레벨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학습하고 싶은 레벨을 화면에서 선택하세요.”라고 하면 총 여섯 가지 레벨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만약 3 레벨을 선택했는데, 다소 어렵거나 너무 쉽다면, ‘Easier’ 또는 ‘Harder’를 눌러 난이도를 다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레벨을 선택하면, 주요 문장이 나옵니다. 영어 문장을 살펴보니, 해외 여행이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문장들이었는데요. 윤쌤은 버거 가게 갔을 때 주문하는 법(I Want a Cheesebuger)를 배워 보기로 했어요.
자신 있게 말해요! “I want a cheeseburger.”
이 레슨은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하는 대화를 연습할 수 있다고 AI 스피킹 파트너가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윤쌤은 ‘Let’s start!’라고 자신 있게 외치니, 바로 실전 상황에 대화가 시작됩니다.
“Welcome to Bob’s burgers. May I help you?” (AI 원어민)
윤쌤은 당당하게 “I want a cheeseburger.”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곧이어 AI 원어민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Okay,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AI 원어민)
이어지는 질문에 당황한 윤쌤! 혼란 속에 문장으로 답하지 못하고, AI 원어민이 제시한 “milkshake.”단어만 답했어요.
“Is it for here or to go?” (AI원어민)
고민 끝에 “For Here.”라고 했더니 다음 학습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다양한 표현을 배우고, 한 문장씩 천천히 말하기
앞 과정에서는 해당 상황에서 어떤 대화가 주로 오가는지 주요 문장을 알아보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Dialogue Practice>에서는 AI원어민이 내가 한 대답을 짚어주고, 세세하게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AI원어민은 내가 말한 “milkshake.”를 짚어주며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1) “Can I have a milkshake?” 2) “I’d like a milkshake.” 3) “A milkshake, please.”를 추천해주었죠. 이 중에서 윤쌤은 “I’d like a milkshake.”를 선택했습니다. 추천 답변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문장 외에도 유사한 다른 영어문장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다음으로 선택한 문장을 단어→구→전체 문장 순으로 조금씩 확장해 나가며 말하기 훈련이 이루어졌어요. 각 단계마다 AI가 발화를 체크하고 평가를 해주는데요. 발음이 좀 어색했을까요? AI가 “Sorry.”라고 하네요. 다시 제대로, 천천히 도전해 보니 “Excellent.”가 나왔습니다.
[ 워크북 활용 Tip ]
- 워크북에서는 스피킹톡에서 연습한 문장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제공,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또한, 워크북으로 앱에서 선택하지 않은 다른 표현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대체 문장들을 습득하며, 같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게 되는 것이죠.
역할 바꿔 실전처럼 대화해보기
이제 본격적으로 실전 말하기 연습을 할 차례입니다.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AI와 영어 대화를 시작하는데요. 영어 질문을 잘 듣고, 방금 연습한 대답을 정확히 말해야 한답니다. 대답을 듣고 AI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줄 거예요.
“Is it for here or to go?”라는 질문에 AI가 “여기서 먹고 간다고 말해 보세요.”라고 말했는데, 그만 윤쌤이 실수로 “To go!”라고 말해버렸어요. AI가 처음에는 “Sorry, I didn’t catch it. Could you say again?”라고 하더니, 똑같이 반복해서 대답하니까 “For here.”라고 답을 말해줍니다. 따라서 대답해 보면서 이 표현만큼은 쉽게 잊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학습 결과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롤플레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윤쌤은 별 4개를 받았네요! 여기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거나 다시 시도하여 반복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한 문장을 ‘Okay’에서 ‘Excellent’까지 평가한 점수를 확인한 후 AI가 좀 더 연습이 필요한 문장을 뽑아 다시 한번 연습해 보는 시간이에요.
윤쌤은 유독 발음이 자연스럽지 못했던 “I’d like a milkshake.”를 연습했습니다. 윤쌤도 이 문장이 가장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AI랑 마음이 통했네요! 연습한 대로 발음해 봤더니, “윤쌤님, 아주 잘했어요.”라고 AI한테 칭찬받았어요.
[ 워크북 활용 Tip ]
여기까지 한 레슨을 완료했다면 워크북도 한 장 넘겨 오늘의 학습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퀴즈와 문제들로 입으로 말한 문장을 직접 써보고 익혀보는 단계입니다. 각 단어를 워크북을 통해 한번 더 익히면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죠?
스피킹톡&워크북 사용 별점!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본 솔직한 사용 리뷰! (성인 기준) 5단계 말하기 훈련으로 탄탄하게 기본기를 닦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말한 답변 외에도 원어민이 자주 사용하는 답변도 추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죠. AI 원어민과 대화하니, 울렁증도 없고, 학습도 흥미로웠습니다.
윤선생 스피킹톡은 iOS(애플) 사용자는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어요.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하고 있다면, 앱 사용 편의성은 뛰어난 편입니다. 언제든지 “Ok Google, 윤선생 스피킹톡 불러 줘” 외치면 되니까요. 만약 학습을 하다가 다른 일이 생겼다면 어플을 다시 실행했을 때 이어하기도 가능하니까요.
윤선생 스피킹톡 앱과 워크북으로 영어 말하기 마스터!
스피킹 실력을 높이려면 연습한 문장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죠. 스피킹의 매력은 내 것으로 만든 문장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요! 스피킹톡 어플로 AI 파트너와 함께 연습한 문장을 완벽하게 흡수하기 위해 워크북이 출시되었습니다. 직접 읽어보고 손으로 쓰면 레슨으로 연습한 문장들을 내 문장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단어 뜻을 직접 연결해주는 퀴즈를 풀면 다른 레슨을 연습할 때도 다양한 단어를 활용할 수 있겠죠? 가장 좋은 점은 스피킹톡 어플로 한 번, 워크북으로 또 한 번 습득한 문장들은 우리 입에 착 붙어서 스피킹 실력을 쑥쑥 키워줄 거라는 거예요! 스피킹 학습의 화룡점정, 워크북까지 놓치지 말고 챙겨서 영어 말하기를 마스터 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