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수능영어 1등급이 되고 싶다면? 22년 수능영어 분석부터!
2022.08.09올해 대학수학능력평가는 11월 17일에 치러집니다. 오늘로부터 딱 100일이 남았는데요. 남은 시간 동안 어떤 전략을 가지고 공부했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가올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은 바로 지난 수능 문제를 풀어보고 분석해 보는건데요. 22학년도 수능영어 분석을 통해 23년도 수능영어 대비법을 공개합니다.
2022 수능영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이유는?
41만9천 여명이 응시한 2022학년도 수능영어에서 1등급 비율은 6.25%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도 대비 1등급 비율이 절반으로 줄어 역대급 불수능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이렇듯 지난 해 수능영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이유는 EBS 방송교재와의 직접 연계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70%대의 연계율에서 50%로 떨어지면서 응시생들이 지문을 더욱 어렵게 느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만큼 변별력 확보를 위해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는데요.
빈칸 추론 문항(32, 34번)과 주어진 문장의 위치를 찾는 문장 삽입 유형의 문항(38번) 등이 그 예입니다. 생소하고 난이도가 높은 지문은 수험생들이 심리적 압박감을 느낄 수 밖에 없게 되죠.
문장 수 증가한 듣기 영역, 실전보다 빠른 속도로 들어보는 것 추천!
지난 해 수능영어에서는 듣기 문항 12문항, 간접 말하기 문항 5문항으로 총 17문항이 출제되었죠. 유형으로는 맥락 추론, 중심내용 추론, 세부정보 파악, 복합 문항 있었는데, 복합문항 유형의 경우, 다른 문항과 달리 2회 들려주어 부담을 낮춰주었습니다.
듣기 유형은 매년 비슷한 난이도를 갖추고 있지만, 이 유형에서 한 문제라도 틀릴 경우, 등급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듣기 연습을 통해 듣기 감각을 잃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듣고, 안 들리는 부분은 스크립트를 보면서 학습해 보세요.
또한 실전보다 빠른 속도로 듣기 훈련을 하면 실제 시험에서 듣기 문제를 훨씬 쉽게 풀 수 있습니다. 1분당 말하거나 읽는 단어의 수를 WPM (Words Per Minute) 라고 하는데, 수능 듣기평가 속도는 약150WPM입니다. 윤선생 회원들은 중2 수준의 학습부터 이보다 빠른 180WPM으로 듣기 훈련을 하며 수능영어 듣기 유형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점수는 고난이도 문항에서 갈린다! 다양한 난이도 유형의 문제를 풀어 심적 장벽 낮춰야
앞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22년 수능에서도 빈칸추론 문항(34번)이 가장 높은 오답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문장삽입 문항과 함축적 의미를 추론하는 문항도 오답률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함축적 의미를 추론하는 문항에서는 지문에서 주어진 근거만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과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므로 철저히 문장 안의 정보를 바탕으로 그 뜻을 유추해내야 합니다.
다양한 유형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글의 논리 전개를 파악하는 훈련과 낯선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독해력 훈련이 필요합니다. 윤선생 학습회원들은 윤선생 YES4.0 학제의 다양한 교재와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에서 출제되는 유사 문항과 주제를 풀어보고,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는 학습으로 기본기를 충분히 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 글을 읽고 나서 요약(summary) 활동을 함으로써 실력을 쌓는 방법이 효과적인데요, 요약을 통해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확실히 점검할 수 있고, 글의 전체 흐름을 단숨에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선생에서 모든 교재에 summary 활동을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EBS 연계율 50% 고득점 달성하려면 어휘력이 핵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7일에 치러지는 2023학년도 수능에서 교육방송(EBS) 교재·강의-수능 연계율은 지난해와 유사한 50% 수준으로 발표했습니다. EBS 연계율은 직접 연계와 간접 연계를 적절히 혼용하여 출제하기 때문에 수능영어 고득점 점수는 사실상 비연계 문항에서 판가름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연계 문항 또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보고 당황하지 않고 정답을 풀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평소에 쌓아둔 어휘 실력이라고 볼 수 있죠.
지난 2022년 수능 영어에서 나온 단어는 무려 6,575개였습니다. 수능 영어 지문당 단어 수는 평균 146.1개로 집계되었는데요. 윤선생은 매년 수능이 끝나면 수능 분석과 함께 윤선생 학제와 수능영어의 어휘 일치율도 분석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학년도 수능영어의 경우, 윤선생 YES4.0 학제 단어 일치률이 98.1%로 나타났습니다. 사전 표제어 기준으로 1,562 단어 중 1,533 단어가 YES4.0 학제와 일치한 것이죠.
이처럼 윤선생 학습회원이 윤선생 학제를 통해 익히는 어휘와 수능영어에 등장하는 어휘는 매년 98% 이상의 일치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윤선생 YES4.0 학제를 이수하면 수능 출제 어휘를 대비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영단어 공부는 완벽한 암기도 중요하지만, 지문 안에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이에 윤선생 회원들은 어휘력 확장과 동시에 어휘 추론 학습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선생 어휘력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알고 싶으시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100일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시중의 문제집을 모두 풀어보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요. 이런 상황일수록 많은 양의 문제집을 찾아 접하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문제, 접해보지 못한 유형을 찾아 공부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합니다.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9월 학평에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확실히 다지면서 마지막까지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수능을 앞둔 모든 입시생들을 윤선생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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