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입시학원 운영 경험과 교육 경력이 많으셔서 충분히 개인 교습소도 운영 가능하셨을텐데, 윤선생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교재의 우수성 때문에 선택했어요. 학원을 운영하면 어떤 교재로 가르칠지 살펴보고 선정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려요. 그런데 윤선생은 시중 교재를 사용할 필요 없이 교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훌륭하더라고요.

Q.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교재가 우수하다’는 기준이 무엇인지 자세히 여쭤봐도 될까요?

콘텐츠가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교재를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커리큘럼이 얼마나 상세하게 나누어져 있는가’에요. 윤선생 교재는 내용이 풍부해 문법, 리딩 등 영역별로 교재 권수가 많은 것이 장점이고요. 파닉스 교재의 경우, 어휘량 확장까지 가능하죠.

 

Q. 교습소 운영 노하우 몇 가지 여쭤볼게요. 원장님께 상담받은 학부모 10명 중 8~9명은 바로 회원으로 이어질 정도로 가입율이 높다고 들었어요. 자신만의 상담 노하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전화 상담은 신규 가입으로 이어지는 확률이 매우 낮아요. 저는 아이와 함께 내원 상담하도록 유도합니다. 학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학원에 오시면, 먼저 원장 이력 자료들을 자연스럽게 살펴보도록 시간을 드려서 저와 학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죠.
그 다음에 본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진단평가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말하기(Oral)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여기에 저만의 노하우를 더하면, 내원 상담할 때 이전 학습하던 영어교재를 가져오시게끔 합니다.

Q. 상담할 때, 학생이 이전에 공부하던 교재를 살펴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들이 얼마나 학습을 진행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도구에요. 저는 시중에 나오는 영어 교재와 학습지는 어느정도 다 알고 있어요. 교재를 보면, 학생의 학습상황을 알 수 있죠. 특히 학원을 옮기는 경우에는 불만족스러움이 원인이기 때문에, 그 이유를 알아야 잘 상담할 수 있는데요. 과거 학습 이력으로부터 학생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답니다.

 

Q. 이 곳 ‘정글비트 수업’을 듣기 위해 대기하는 학생까지 있다고 들었어요.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네, 맞아요.(웃음) 바로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글비트 수업입니다. 주5일 교습소에 와서 애니메이션을 보며 다양한 그룹 활동 수업을 하고요. 활동량이 많은 시기인 만큼 움직임을 가미한 활동을 통해 흥미 위주의 학습을 진행합니다. 그룹 수업을 마치면 약 20~30분 정도 스마트베플리를 활용한 개별 수업을 병행합니다.
개인적으로 초등 저학년은 영어를 흥미롭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윤선생 정글비트 프로그램이 제격이죠. 정글비트 수업을 2년 째 하고 있는데, 한번 등록한 학생은 이탈률 없이 3학년으로 올라가곤 합니다.

Q. 정글비트 수업 외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요?

우선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스마트베플리 수업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각자의 속도에 맞추어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들을 위해서는 문법, 독해의 심화 과정은 물론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 중심의 보충 수업을 병행합니다. 방학 기간에는 긴 설명이 필요한 문법 특강을 진행하기도 하구요.
이 외에도 스팀(STEAM) 수업의 경우 본사에서 무료로 배송해주는 교구로 한달에 2번 진행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교습소 밖에서 쿠킹클래스 처럼 야외 학습을 진행하기도 해요. 밖에서 진행해서 지나가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많은 관심을 갖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수업을 재밌어해서 만족도가 높은 덕분에 이탈 방지 효과도 있죠.

Q. 아이들과 영어 수업에 진심이신 것 같아요. 원장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교육 신념 혹은 철학은 무엇인가요?

제가 강의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신조로 여기는 영어 속담이있는데요. 바로 ‘Rome wasn’t built in a day.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입니다. 무슨 일이든 힘든 과정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는 얻을 수는 없다는 뜻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즐겁고 행복하게 학습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저는 늘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며 연구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비해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윤선생 교재가 강점이에요. 촘촘하고 풍부한 교재, 그리고 때가 되면 필요한 교재가 나올 정도로 신간 교재 출시도 꾸준합니다. 시중 교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윤선생 자체 교재만으로 충분히 훌륭한 학습을 할 수 있죠.
또 본사의 지원과 관리가 든든해요. 홍보지 시안도 신학기나 방학 같은 시즌마다 공유해주셔서 학원의 번호만 적으면 되기 때문에 홍보도 훨씬 수월합니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운영 교육 프로그램도 듣고있어요. 아무래도 교습소가 1인 운영이다 보니 어려운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본부장님과 본사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바로바로 해결해주시니 문제와 애환들이 있어도 걱정 없습니다.

 

Q. 그렇다면, 이전 교육 사업 환경과 현재를 비교했을 때, 어떤 부분이 달라졌고, 만족 하시나요?

시간과 체력 대비 수익 효율이 높다고 해야할까요? 현재는 6-7시간 일하고 있는데요, 밥먹을 시간도 없이 10시간 동안 수업하며 입시 학원을 운영했던 시기보다 현재 수익이 좀더 많거나 비슷합니다. 오전 시간도 활용 할 수 있고, 워라밸이 좋은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시련을 딛고 다시한번 교육사업을 재개하신 황수현 원장님을 보며 ‘영어교육의 찐베테랑’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윤선생 브랜드가 주는 강점에 원장님의 교재연구와 다양한 맞춤 수업을 더해 세종시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계셨습니다. 여러분도 윤선생과 함께라면, ‘찐베테랑’이 될 수 있습니다.

매달 진행하는 사업 설명회 들어보시고, 윤선생과 함께 성공적인 교육사업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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