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입시 서울대, 교대, 한의대 합격! 우수한 영어 성적의 비결은 윤선생이죠!
2023.02.07문이과통합 수능 2년차인 2023 수능에서 윤선생 선배들 중 고등학교 전교과 평균 내신 1.09등급, 3년 연속 영어 내신 1등급, 2023년도 수능 영어 1등급으로 대구한의대 한의학과에 진학한 김윤형 우수회원을 만나보았습니다.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부산교대 초등교육과도 동시에 합격 후 한의학과를 선택했는데요. 김윤형 회원이 직접 말해주는 영어공부 노하우, 지금부터 함께 들어볼까요?
Q. 자기 소개와 함께 합격한 대학이 어느 곳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23학번으로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에 진학하게 된 김윤형입니다.
저는 수시전형으로 지원해서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부산교대 초등교육과, 대전한의대, 동신대 한의예과에 붙었고요, 최종적으로 대구한의대 한의예과를 선택해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5관왕 축하 드려요! 내신 성적은 어땠나요?
3년 전 교과 내신성적은 1.09등급(전 과목 평균)이에요. 희망했던 대학교가 전 과목을 보았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모든 과목에서 성실하게 공부하려고 노력했어요.
Q. 성실하게 공부했다고 말했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있을까요?
내신은 재수강이 안되고 한번 뿐인 시험이잖아요. 내신 시작 한달 전부터는 시험 준비에 몰입했어요. 내신 끝나면 바로 모의고사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내신 시험이 끝나면 바로 모의고사에 집중했어요. 어느 곳에 집중해야 될지 파악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Q. 국영수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국어는 배우는 작품에 한계가 있고, 교과서 내용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수업을 바탕으로 공부했고요. 고난도 문제를 위해 작가의 다른 작품들까지 함께 공부했고, 선생님의 출제패턴을 분석해 암기했어요.
영어 내신은 나오는 형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철저히 암기하면서 대비했어요. 100개가 넘는 지문을 내가 출제자라면 어떤 유형으로 문제를 낼지 예측해보면서 공부했죠. 수학이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는데요. 교과서와 부교재에 충실하게 공부했습니다.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많은 문제를 풀면서 공부했고, 오답노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습니다.
하루 공부 비중은 주로 국/영/수에 70~80% 시간 투자를 했는데, 과목별 25:20:35 비율로 했고요. 그 외 나머지 시간에 사회탐구를 공부했어요.
Q. 화이트보드에 판서하면서 공부했다고 들었어요. 그렇게 공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화이트보드를 사용해서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말해보면, 내가 어느 부분에서 막히는지 바로 알 수 있더라고요.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용도 말로 직접 설명하다 보면 구멍이 있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메꾸는 데 효과적이었거든요.
영어 과목의 경우, 틀렸던 문법 문제들을 모아서 화이트보드에 썼고, 왜 답이 이렇게 되는지 스스로 설명해보는 방식으로 공부했는데요, 이렇게 하면 공부한 내용들은 기억에 더 오래 남더라고요.
Q. 영어 이야기가 나온 김에 물어볼게요.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으로 꼽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능 공부할 때는 영어가 가장 힐링되는 과목이었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다 힘들었을 때 영어 문제를 풀면서 공부의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아요..
서울대학교 자기소개서를 쓸 때 원문을 찾아보면서 작성했는데, 교수님께서 관련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원서를 찾아보고 공부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탐구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었어요.
Q. 원서까지 찾아보면서 자소서를 작성 했다니, 놀라운데요. 본인이 생각하는 영어 실력은요?
영어로 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원어민 선생님에게 발음이 좋다는 칭찬을 들었는데, 7살 때부터 중학생까지 오랜 기간 윤선생 학습에서 따라 말하기를 연습한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Q. 8년 정도 윤선생을 한거네요. 학창시절 윤선생 학습에 대한 기억은 어떤가요?
7살 때 윤선생이 영어와의 첫만남이었는데, 무조건 암기였다면 저는 아마 지금의 실력을 갖추지 못했을 거예요. 윤선생은 재밌었어요. 윤선생 센터에서 마켓데이 이벤트에 참가하고, 베플리 게임을 하면서 레벨업 했던 경험이나 스피킹 대회를 준비했던 추억은 저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 주었어요. 그런 기억이 저에게 영어는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인식하게 되었고, 영어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심어준 거지요.
Q. 윤선생 학습이 학교 내신이나 수능영어에 도움을 준 부분이 있을까요?
스마트베플리로 학습하면서 발음도 좋아지고, 억양이나 어휘에 관한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말하기 실력도 좋아져서 이후 학교나 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께 칭찬도 많이 들었지요. 발표를 할 때 발음과 어휘 실력이 너무나 정확하다는 피드백도 받았고요.
내신영어나 수능영어를 준비할 때에는 윤선생에서 배운 디베이트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영어로 글쓴이의 주장과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면서 글을 읽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거든요.
Q. 수능영어 준비는 중학교때 끝내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영어는 어렸을 때 해 놓으면 중고등학교 때 가서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강박은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영어의 핵심 문법요소들과 단어를 철저히 암기하고 개념을 탄탄히 하면 고등학교에서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윤선생에서 문법과 단어를 탄탄히 잡아 놓았기 때문에 이후 영어공부는 수월했어요. 수능 영어의 모든 문제는 글쓴이의 주장을 잘 파악하는 게 핵심이잖아요.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가장 최근에 수능을 치른 경험자로서 수능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비중을 낮춰도 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작년과 재작년 수능영어가 까다로웠어요. 갈수록 주제가 난해해지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싶은 느낌의 문제가 많이 나왔는데요,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을 감안하면 영어공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어를 만만히 보고 공부했다가 1점 차이로 등급이 갈려서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하는 친구들을 봤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영어가 절대평가라는 이유로 공부량을 줄인다면 수능 1등급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끝까지 방심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수회원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고3까지의 타임라인을 되짚어 보았는데요, 어린 시절에 경험한 긍정적인 영어 마인드가 고등 내신과 수능까지 이어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학 입시까지 이어지는 영어! 기초와 흥미를 한번에 잡는 윤선생영어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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