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매거진 | 윤선생 본문 바로가기

윤선생의 MZ가 뭉쳤다! MZ 커미티 ‘와이낫(Y-not)’ 과제발표회

경로

최근 들어 MZ 세대가 이슈가 되면서 기업에서도 M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윤선생도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급 호칭을 없애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MZ 커미티인데요. 회사 내 핵심 실무를 하면서도 발언 기회가 많지 않았던 MZ 세대 직원들을 모아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9월 20일 수요일 MZ 커미티의 최종 과제 발표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돼! 선을 넘자! WHY NOT?


[사진설명] 윤선생 MZ 커미티 ‘와이낫’의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배형균 이사

윤선생 MZ 커미티의 이름은 와이낫(Y-not)인데요. “이대로는 안된다. 선을 넘어보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에 착 붙는 이름인 데다가 윤선생의 아이덴티티는 물론 커미티의 취지까지 담은 이름으로 많은 호평이 있었던 이름입니다.

 

[사진설명] MZ커미티 과제발표회에 참석한 윤선생 임직원

와이낫 활동은 조별 모임과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도입한 조별 모임에서는 고객의 관점에서 씽킹 “우리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고객 니즈에 대한 빠른 해결을 위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윤선생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1조_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윤선생

 
[사진설명] 1조 담당 임원 김성중 이사와 발표자 김성관 매니저

1조부터 차례로 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1조는 윤선생 내부의 원활하고 화통한 소통을 위한 방안들을 제안했습니다. 내부 직원의 실제 설문조사를 토대로 단계별 계획을 세세하게 잘 정리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설명] 1조 발표 자료 화면

 
업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정 공유, 소통 보드, 소통 캠페인은 물론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한 멘토링까지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특히 부서 간의 협업을 위한 이벤트 등 MZ 감성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자녀가 있는 직원 위주의 복지에서 벗어나 비혼 선언 시 축하금을 주는 제도는 많은 분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조_다이렉트 메시지

 
[사진설명] 2조 담당 임원 최지현 상무와 발표자 김병희 매니저

 
자칭 현실주의 혁신가인 6명이 팀을 이룬 2조는 DM를 활용한 대고객 소통 방안을 제안했는데요. 대면보다는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MZ세대 학부모 특성을 고려하여 다이렉트 메시지를 발송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특히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 실질적 혜택과 교육정보를 고객에게 손쉽게 전달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사진설명] 질문에 답변 중인 2조 전한결 매니저

또한 통합된 대고객 DM 서비스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고객이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 리스트를 설문을 통해 뽑은 뒤, 디자인까지 입힌 샘플 DM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안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설명] 2조 발표 자료 화면



[사진설명] MZ 커미티 과제 발표회에 참석한 임원진과 직원들

3조_캐릭터 개편 및 활용 방안

 
[사진설명] 3조 담당 임원 이채욱 이사와 발표자 배승경 매니저

연령 대비 구매력이 높고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가 명확한 잘파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제안한 3조! 타 기업과 교육 업계 사례를 중심으로 캐릭터 마케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윤선생 캐릭터인 ‘베플리’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사진설명] 3조 발표 자료 화면


MZ 세대 조원들은 기존의 캐릭터를 활용하지 않고 잘파세대에 먹히는 새로운 캐릭터를 제시했는데요. 흥미로운 세계관은 물론 ‘생김새는 여우지만 딸기인 큐리’. ‘두더지 모습을 한 감자 포지’ ‘너구리 같은 아보카도 너궁이’ 등 매력적인 캐릭터를 직접 그려왔습니다.
실제 놀이터에서 아이들에게 캐릭터에 대한 설문까지 진행했던 열정 가득했던 3조였습니다. 

모두가 1등이었던 결과 발표!



[사진설명] 1등 통합상을 받은 2조 MZ 커미티 멤버

각 조에 대한 평가는 당일 참석한 7명의 임원이 직접 평가했습니다. 결과는 실현 가능성이 높았던 ‘다이렉트 메시지 마케팅’을 제안한 2조가 1등으로 통합상을 받았고 아슬아슬한 점수 차로 1조와 3조가 공동 2등인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사진설명] 공동 2위 혁신상을 수상한 1조와 3조 멤버들



[사진설명] 와이낫~? 포즈를 취하고 있는 MZ 커미티 멤버들과 임원진 

윤선생 MZ들의 멋진 아이디어가 어땠나요? MZ 커미티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다양한 생각과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윤선생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윤선생 무료체험 윤선생 학습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