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교육부에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최종안은 올해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 중2 학생들은 고교학점제부터 변화하는 입시까지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요, 앞으로의 대입 환경은 어떻게 바뀔지 4가지 핵심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8 대입 개편안 시안, 어떤 내용인가요? 한 장으로 알아보자!

■ 수능 변화 01. 국어/수학/사회·과학탐구 선택과목 폐지!

이번 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문·이과 구분 없는 통합형 수능으로 변화한다는 점입니다. 즉, 수능 응시자라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탐구를 동일하게 치르게 됩니다. 단, 수학의 경우 미적분Ⅱ와 기하 영역에서 '심화수학'을 선택과목으로 도입할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원칙적으로 없애고, 과목 간의 벽을 허물어 융합학습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 수능 변화 02. 교육정상화를 위한 킬러문항 제외!

킬러 문항, 즉 초고난도 문항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능에서 배제한다는 내용은 이번 개편안보다 앞서 발표되었는데요, 이번 개편 시안에서 킬러 문항을 배제는 수능 출제와 관련한 사교육 카르텔과 부조리를 뿌리 뽑기 위한 방침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교육 과정을 벗어나지 않고,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는 문제를 통해 교육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 고교 내신 변화 01. 고등학교 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병행

현재 중2 학생부터 고교 내신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으로 개편됩니다. 1등급은 10%, 2등급은 24%(누적 34%), 3등급은 32%(누적 66%), 4등급은 24%(누적 90%), 5등급은 10%(누적 100%)로 평가됩니다. 이와 다르게 수능은 기존 9등급 체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또한 고 1~3학년 모두 동일하게 학교생활기록부에 A~E로 표기되는 절대평가(성취도평가)와 상대평가(석차등급)를 함께 표기하며 성적 부풀리기를 방지하고 내신 변별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고교 내신 변화 02. 논·서술형 평가 강화

현재 중2의 고교 내신에서는 5지선다형 평가를 지양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등의 학생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합니다.
교육부는 현재 20∼30% 정도인 학교 현장의 논·서술형 문제 출제 비율을 최대 100%까지 끌어올려 논·서술형 문항만으로 내신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교육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수능에서는 논술형이나 서술형 문항이 출제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2028 대입 개편안 확정 일정은?

2028 대입개편 시안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국가교육위원회 중심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되는데요, 그 전 11월 중에는 대국민 공청회도 개최됩니다.
고등교육법에 명시된 4년 예고제에 따라 현 중학교 2학년이 치를 2028 대학입시는 내년 2월까지 확정되어야 하는데요, 교육부에서는 올해 안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변화하는 수능/내신 영어 대비도 윤선생과 함께!

고교 내신에서 서술형, 논술형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초·중등 과정부터 국어뿐 아니라 영어도 문해력이 요구됩니다.
독서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영어로 된 글을 직접 입으로 따라 읽고 말하면 그 맥락을 파악하기 수월합니다. 특히 영어를 입으로 읽으면 말하는 연습까지 할 수 있어 1석2조라고 볼 수 있죠.
윤선생 스마트학습법은 ‘스마트베플리’의 ARTT 활동을 통해 정확한 원어민 소리를 듣고, 큰 소리로 따라 말하며, 녹음하는 반복 훈련을 통해서 영어학습에 몰입시켜 주는데요. 직접 소리 내어 읽고, 써 보는 훈련을 반복하기 때문에 완벽히 습득할 수 있고 이런 훈련 과정을 통해 영어 문해력을 키워줍니다.

또한, 논서술형 문항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체계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윤선생 회원들은 초등 커리큘럼부터 수능영어까지 아이디어 맵(Idea Maps)을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글쓰는 훈련을 꾸준히 합니다. 아이디어 맵은 글을 쓰거나, 발표하기 전에 특정 주제에 대해 떠오르는 생각들을 도식화 하는 훈련입니다.

영화평론, 미래사회, 지역소개 등 한 가지 주제가 주어지면 그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는 자료조사 훈련, 찾아낸 내용을 아이디어 맵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어문장을 완성하는 훈련, 작성한 글을 발표하는 훈련을 하며 논·서술형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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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고교 내신 5등급제로 상위 10% 학생은 모두 1등급을 받게 됩니다. 고등학교 내신 등급의 변별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내신과 학생부, 학교 생활의 성실성을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진로에 따른 교과목 선택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에도 흔들림없는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추고 싶다면, 기본을 탄탄하게 닦아주는 윤선생과 함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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