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혹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윤선생 교재가 있나요? 있다면 교재와 그 내용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이멀전 시리즈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중학생 때 기존 영어 교재 지문은 길이도 짧고 내용이 빈약했어요. 그런데 윤선생 이멀전 시리즈 지문에는 새로운 지식이 많았어요. 영어와 지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었죠.

Q. 영어 원서는 언제 처음 접해보았나요? 혹시 윤선생을 통해서였나요?
‘멋있어 보여서’ 해리포터 시리즈 원서를 초등학생 때 처음 샀는데요. 웬만큼 읽었던 건 중학교 3학년 때였던 것 같아요.

Q. 남들보다 빨리 영어 원서를 읽었던 만큼 영어원서 읽기 추천 시기(시작 연령)가 있을 것 같아요.
읽기 수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영어 실력만큼이나 우리말 책을 어느 정도 읽을 능력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텍스트를 읽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원서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Q.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부모님께 큰 영향을 받았다고 들었어요. 부모님만의 특별한 교육 방법이 있을까요?
부모님께서 책을 좋아하셔서 책을 정말 많이 사주셨어요. 그래서 집에 항상 읽을 책이 많았죠. 어렸을 땐 시간을 정해놓고 어머니와 함께 책을 읽었어요.

Q. 영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후배들에게 윤선생을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저는 사실 영어 때문에 학원에 다닌 적이 없어요. 수능 영어 만점을 윤선생과 함께 일군 셈인데, 스스로 성취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윤선생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윤선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든든한 기초’였다고 생각해요. 윤선생과 함께 쌓은 영어 기초가 입시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또 그 영어 실력과 함께 학교 공부를 수월하게 해내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