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스피킹 완성 3탄] 수상자들의 노하우로 실전 대비하기
2024.07.02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전 경험이겠죠? 그래서 패턴 말하기, 원고 작성하기에 이어 초등영어 스피킹 시리즈 마지막 단계는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영어 말하기 대회 준비부터 수상까지! 모든 경험이 녹아있는 노하우와 팁,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영어 말하기를 유창하게 완성한 비결은요..!”
1분당 말하는 단어 수를 체크하는 훈련을 했어요!
박소휘 회원(22년도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말하기대회 대상 수상, 윤선생 리얼스피치 콘테스트 초저 대상)
영어유치원을 다니지 않았고 해외에서 거주한 적이 없는데도 스피킹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윤선생 선생님과 WPM(words per minute, 1분당 말하거나 읽는 단어의 수)을 체크하는 훈련을 지속한 덕분이라 생각해요. 1분당 말하는 단어의 수를 높이면서 점점 빠르게 말하는 연습을 했기 때문에 유창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원어민의 발음, 억양을 똑같이 말하려고 노력했어요.
노윤지 회원(22년도 윤선생 리얼스피치 콘테스트 초고 대상)
말하기를 잘하려면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저는 매일 스마트베플리를 했던 게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원어민 소리를 듣고 제 목소리를 녹음하고 들어보며 원어민과 완전히 똑같이 발음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했죠. 또, 윤선생에서 파닉스부터 공부했기 때문에 단어 읽기 연습을 하면서 문장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자연스러웠던 것 같아요.
WPM는 어떻게 체크할까?
WPM(words per minute)을 체크하는 공식은 ‘전체 읽은 단어 수/시간(분)’ 입니다. 집에서도 간단히 체크할 수 있답니다. 우선 충분히 따라 읽을 수 있는 원고를 준비하고, 1분동안 소리 내어 읽는 단어의 수를 기록하면 됩니다. 원어민 기준으로 1학년은 53~11단어, 2학년은 89~149단어, 3학년은 107~162단어, 4학년은 123~180단어, 5학년은 139~194단어, 6학년은 150~204단어를 평균으로 보는데요. 쉬운 단어 사용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RM의 UN 연설문을 준비했으니 아래 내용으로 WPM을 체크해보세요!
“말하기 주제를 직접 선정하는 것이 좋아요!”
관심있고 잘 아는 내용을 주제로 잡으면 내용이 풍성해져요!
이연두 회원(23년도 윤선생 리얼스피치 콘테스트 우수상)
영어 말하기 대회도 재밌게 준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소고기 식당을 소개하는 것을 주제로 정하고 아이디어맵을 토대로 말하기 원고를 썼어요. 소품도 직접 만들고 말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계속 찍어 보면서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었던 건 제가 좋아서 참가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공감되는 주제로 선정했어요!
권기영 회원(21년도 윤선생 영어실력 FLEX 스피치 이벤트 수상)
말하기를 할 때에는 내 이야기를 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강아지를 잃어버린 비슷한 경험이 있어 'I can’t find Roxy'를 주제로 선정했는데요.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저의 감정을 녹여서 스피치 원고를 작성하다 보니 소녀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었어요. 스피치 내용이 자신의 것으로 잘 소화했다는 좋은 평가도 받고 상까지 받게 되어서 뿌듯했죠.
스피치 주제는 어떻게 고를까?
스피치 대회에 나간다는 것만으로 대단한 결심을 한 아이가 편안하고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아이가 평소에 관심있어 하는 분야나 잘 알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힘들이지 않고 스스로 동기부여해서 준비해 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주제 선정이 고민이라면 윤선생이 추천하는 영어 내신 수행평가 추천 주제를 참고하세요.
“스스로 말하는 모습을 영상이나 녹음으로 찍어보세요”
영상을 찍고 스스로 피드백하면서 준비했어요!
이연두 회원(23년도 윤선생 리얼스피치 콘테스트 우수상)
평소에 스마트베플리로 공부하면서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서 말하며 스스로 피드백 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리얼스피치 콘테스트를 준비할 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영상을 찍어보고 영상을 보면서 틀린 부분이나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체크하고 다시 자연스럽게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했죠. 과정은 좀 힘들었지만 대회에서 수상하고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직접 녹음하고 들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체크했어요!
진정원 회원(21년도 리얼스피치 콘테스트 대상)
발표 연습을 면서 breath와 breathe 발음이 헷갈려서 반복해 녹음하고 들어보며 연습을 계속하다 보니 구별되게 발음할 수 있게 되었죠. 처음으로 대본을 직접 쓰고 외우고 녹음도 해 봤는데요, 녹음한 걸 들으면서 연습하는 게 정말 효과적인 거 같아요.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자연스럽지 않는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거든요.
연습 영상/녹음에서 확인해봐야 할 체크리스트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Show me your speech!’
윤선생 리얼스피치 2024에 참가하세요!
전국 윤선생 학습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는 ‘윤선생 리얼스피치 2024’가 개최됩니다.
윤선생이 추천하는 주제 또는 자유주제로 직접 원고를 써 보고, 말하기 연습을 해 보고, 영상을 찍어 보면서 준비하다 보면,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영어에 대한 흥미도 높아질 기회가 될 거예요.
초등부터 영어 말하기 발표 경험을 쌓는 것은 중고등학교 때 수행평가를 할 때도 도움이 될 테니 놓치지 말고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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