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울 때 파닉스로 학습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닉스를 다른 말로 영어의 열쇠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누구나 파닉스를 올바르게 공부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파닉스의 뜻과 이에 대한 여러 오해, 그리고 왜 영어 학습에서 파닉스가 꼭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한 눈에 보는 파닉스 뜻

파닉스(Phonics)란, 문자와 소리와의 관계를 뜻하는데요. 즉, 알파벳이 어떤 소리를 가지고 있는지, 단어 안에서 어떤 소리를 내는지 익히는 것을 말합니다.

파닉스를 ‘영어의 열쇠’라 부르는 이유
파닉스의 중요성

아이가 파닉스를 배우게 되면, 글자와 소리를 연결시켜 단어를 읽을 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mole이라는 영어 단어를 처음 접해 어떤 뜻인지 모를지라도, 이전에 hole이라는 단어를 통해 파닉스 규칙을 배웠기 때문에 mole도 유추해서 제대로 읽고, 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파닉스는 ‘영어의 열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어의 기초 단계에서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내년(2025년) 초등 3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 영어교과 과정에서도 파닉스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파닉스 학습 강화를 통해 발화 및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최종적으로는 담화나 글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파닉스 교육을 강화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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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에 관한 오해와 진실

1) 파닉스는 유아, 초등저학년만 배우는 학습법이다? 👉❌

 2) ‘b=ㅂ’ 처럼 파닉스를 한글로 표기해서 가르치면 안된다? 👉⭕

 3) 파닉스 학습은 무조건 외워야 해서 아이들이 지루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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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는 윤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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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은 1991년 국내 최초로 미국 정통 파닉스 학습법을 도입했는데요, 수십년 간 학생들의 영어학습 기초를 가르치면서 남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