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교습소 사업 2년만에 정착한 비결은?
2025.02.27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반드시 살펴야 하는 것이 ‘본사(또는 지역본부)에서 안정화를 위해 얼마나 지원을 해주는가’ 입니다.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선택과 함께 오픈 전후 본사 지원 프로그램까지 면밀하게 살펴야 창업 실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윤선생의 충남세종지역 개설을 총괄하며 예비 사업자들과 본사를 이어주는 김석재 통합 본부장님과 본사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교습소 사업 정착기에 들어선 이지원 원장님을 만나 윤선생의 교육사업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지원 원장(이하 이 원장): 영어교육 10년차로 2023년 4월부터 세종시에서 윤선생 우리집앞 영어교실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지원입니다. 현재 회원 수는 초,중등 합쳐 51명정도입니다.
김석재 본부장(이하 김 본부장): 윤선생 사업 25년 차로 윤선생영어교실 세종센터를 운영하면서 세종시 포함 충남 지역의 윤선생 교습소, 공부방 개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교습소 오픈한지 2년 밖에 안되셨는데, 회원 수가 51명이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신입 회원 주로 어떻게 들어오나요?
이 원장: 아파트 게시판 홍보, 학교 앞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학습상담과 가입까지 이루어진 경우도 많고요. 재원생 학부모님의 소개를 받아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학기 시작과 끝나는 시점에 항상 윤스데이(본사직원과 함께하는 학교앞 홍보)를 합니다.
김 본부장: 세종어진더샵 교습소는 사실 정부청사 바로 옆이라 원래 주변에 학원이 없는 건물인데, 이 교습소가 잘되는 걸 보면서 상가에 학원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곳에서도 학원을 운영해도 좋은 입지구나’를 보여준 성공모델이 되신거죠.
Q. 학원이 없는 건물에서 창업을 시작 하셨다니, 어찌 보면 큰 도전인데요. 이곳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 본부장: 처음에는 이지원 원장님도 걱정하셨습니다. 어진동은 상권은 작은 반면, 임대료가 저렴하고, 그만큼 경쟁학원이 없다는 장단점을 솔직히 말씀드렸죠. 그 장단점을 기반으로 결정은 이 원장님께서 하신거죠.
이 원장: 사실 육아하다 사업을 하려니 막막했어요. 개설 상담할 때, 김 본부장님께서 회원이 40명 정도 모일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겠다고 해서 용기를 냈습니다.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건 김석재 본부장님 지원 덕분이죠.
Q. 개설 상담할 때 예비 원장님들은 주로 어떤 어려움을 호소하시나요?

김 본부장: 창업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다 보니 교습소 오픈 전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두렵고 막막해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개설 과정을 투명하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공부방과 교습소의 장단점이나 상권, 상가 위치에 대한 장단점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예비 사업자가 원할 경우, 인테리어를 연결해드리거나 견적을 보고 조언을 해 드리기도 하고요. 사업에 대한 계획을 저와 상담을 하면서 구체화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Q. 사업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실까요?
김 본부장: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 예로 학원 컨셉을 함께 고민하는 거죠.
2020년 경에 세종시 교습소를 오픈하시는 원장님이 계셨는데, 개설 과정에서 여러 차례 뵈면서 유아영어에 특화되신 분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분께 유아영어 수업을 꼭 하시길 권해드렸어요. 지금도 우수 사례로 잘 운영하고 계시죠. 원장님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저마다 특색이 있으십니다. 이것을 학원의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Q. 학원 오픈 이후에는 본사나 지역 본부장님이 어떤 지원을 해주나요? 타사와 차별화된 지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원장: 본사에서는 홍보물품을 시즌마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홍보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저희 홍보물 보고 퀄리티 좋다고 이야기 해 줄 정도니까요. (웃음)
김 본부장: 타사와 차별화된 지원은 바로 ‘교육’인 것 같습니다. 원장 교육을 여러 차례 지원해드리고 있거든요. (신입원장 교육, 1박2일 교육, 본부 교육 및 상담) 그리고 대면모임을 통해 원장님들의 관계를 맺어주고, 운영하면서 서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해드리고 있습니다.
Q. 윤선생 브랜드를 운영하시면서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원장: 브랜드 인지도가 강점인 것 같아요. ‘윤선생’ 하면 모르는 분들이 없으시니까요. 윤선생 인지도를 보고 오셔서 교재를 보여드리면 ‘아이들 공부시키기에 좋은 교재’라며 학부모님들이 만족해하십니다. 실제로 제가 수업을 해보니 가르치는 선생과 가르침을 받는 학생 모두에게 좋아요.
교재가 아이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서 제가 수업하기에도 적절하고 아이들의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죠.
김 본부장: 윤선생 교육 방식은 티칭이 아닌 ‘코칭’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죠. 이게 윤선생의 강점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과거에 SLP어학원 교수부장으로 계셨던 분이 티칭의 한계를 느끼고 윤선생 공부방 사업을 하신 사례가 있었는데, 이 강점을 잘 활용하셔서 잘 운영하고 계십니다.
Q. 그렇다면, 학부모 상담 시 학부모님께 어필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이 원장: 대형어학원을 다니다가 잘 맞지 않아 오는 학생들도 있어요. 저는 대형어학원들과 달리 아이들 가까이에서 수업하며 제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요. 자녀가 학원에 안 가겠다는 소리는 안하게끔 해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Q. 윤선생 교습소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목표나 포부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원장: 현재 월 평균 매출이 약 980만원 정도인데, 현재 인원 수를 잘 유지하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학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더 나아가 윤선생 영어와 수학을 병행해보고 싶어요. 그러려면 진짜 열심히 달려야겠죠? (웃음)
Q. 마지막으로 공부방, 교습소 운영을 고민하는 경력단절 여성분들께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 원장: 저도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막연히 공부방 해 보고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실행에 옮기기까지 어려웠어요. 세종시 아름동에서 아이 학원 라이딩을 하면서 우연히 “여기 윤선생이 있네” 하다가 “개설 상담 한번 받아볼까?” 하다가 김석재 본부장님을 만나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아직 2년 밖에 안됐지만 본사와 지역 본부장님의 끊임없는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정착을 했어요. 공부방, 교습소 사업 계획이 있으시다면, 윤선생을 믿고 실행에 옮겨 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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