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리와 함께 동물병원 영어회화 표현들을 배워봐요!
2019.06.26<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우리동네 펫밀리> 등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물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베플리가 강아지 레오와 함께 동물병원에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우선 만나보세요!
동물병원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표현
There are red dots on his skin, and he keeps scratching them.
붉은 반점이 생기고 자꾸 긁어요.
My dog is suffering from skin allergies.
강아지가 피부 알러지를 앓고 있어요.
‘suffer from ~’ 는 ‘~를 앓다.’는 뜻을 가진 영어표현입니다.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면 suffer from allergy, 소화불량을 앓고 있으면 suffer from indigestion 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I’ll be back next week for his vaccination.
다음 주에 예방접종 맞으러 올게요.
Does your clinic offer pet boarding service?
(*pet boarding service: 애완동물 수탁관리업)
이 동물병원에 애완동물을 맡길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한국인에게는 조금 낯선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펫시터(pet sitter)와 도그워커(dog walker)인데요. 이들은 애완동물을 전문적으로 돌보고 산책을 책임지는 사람들입니다. 아기를 돌보아주는 베이비시터(baby sitter)를 알고 있다면, 펫시터의 개념을 이해하기 쉬울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는 핸드폰 어플을 통해 도그워커와 펫시터의 정보를 쉽게 열람하고 이들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두고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 평소 다니던 동물병원에 강아지를 맡길 수 있다면 보다 안심이 될 텐데요.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으로는 Does your clinic offer pet boarding service? 이 있는데요. 평소 다니는 펫클리닉에 반려동물을 며칠간 맡길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의 증상을 설명하는 표현과 미국 반려동물 문화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동물병원 영어회화 표현들은 우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에도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많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찾아올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