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성창업지원, 청년창업지원뿐 아니라 국가에서도 창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교육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들려 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6번의 학원 창업을 거쳐 윤선생 IGSE아카데미의 구미형곡 학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계신 남석균 원장님을 소개합니다.

Q. 원장님, 자기소개와 학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미에서 윤선생 IGSE아카데미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남석균 원장입니다. 그리고 경북 지역 윤선생 학원의 본부장으로도 활동하며 약 80명의 원장님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원은 전교생이 800명인 형곡 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요. 전교생 중 10% 이상이 저희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한 반에 3명 중 1명 꼴로 저희 학원에 다니고 있죠.

Q.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평판이 굉장히 좋을 것 같은데요!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형곡동은 구미에서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 속해요. 재미보다는 ‘꾸준한 학습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학원’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죠. 학부모님의 니즈를 확실하게 만족시켜 드리고, 학생들의 성취도도 높다는 게 저희 학원의 자랑거리라고 생각해요 재원 중인 어머님들이 만족 하셔서 저희 학원을 직접 홍보해 주실 때도 많아요. 실제로 한 어머님은 회원을 7명까지 소개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웃음) ​

Q. 윤선생 학원 창업 전 여러 브랜드를 경험하셨는데요. 윤선생을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네, 맞아요. 저는 7년 동안 여섯 번이나 브랜드를 바꿔서 학원을 운영했습니다. 거의 일년에 한번꼴로 브랜드 전환을 했네요. (웃음) 여섯 번의 브랜드를 바꿨지만, 이유는 거의 비슷했어요. 본사의 규모가 작아서 브랜드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교재∙커리큘럼이 제대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Q. 여러 학원 창업의 경험을 가지고 계신데, 결국 윤선생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섯 번의 브랜드를 교체해오면서 저도 프랜차이즈를 보는 눈이 확실히 생겼겠죠? 이전 브랜드에 반해 윤선생은 교재 개발과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교육 트렌드나 학부모 니즈도 변하기 마련인데, 윤선생은 학습자가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죠. 지난 해 초에 론칭한 ‘하이브리드 러닝’ 서비스가 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이브리드 러닝은 학원에 확진자가 나올지라도 걱정 없이 어제 배운 진도 그대로 집에서 학습할 수 있죠.​

Q. 수익성 면에서 윤선생 학원 사업은 어떤가요?

학원은 선생님의 능력에 따라 학원의 운영까지 좌지우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학원 사업하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 거에요. 특히 개인 학원은 선생님 의존도가 더 높아요. 높은 월급의 원장이나 선생님을 고용해야 하는데, 또 이 분들이 관리할 수 있는 학생 수는 한계가 있죠. 비즈니즈 관점에서 봤을 때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윤선생은 시스템으로 운영 가능하기 때문에 교사 2명이 80명의 원생을 지도하고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원장들의 수익성 부분에서 탁월한 강점이라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선생님에게 끌려가지 않고 학원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학원 운영이 가능하죠.

Q.윤선생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말씀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좀더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학원은 학교 끝나는 시간대에 학생들이 몰리죠. 동일한 시간에 다양한 학년의 아이들이 몰려와도 윤선생은 학습관리 시스템이 교재부터 학습까지 이끌어가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윤선생 학원생들은 스마트베플리라는 학습기로 원어민 음성을 듣고, 직접 발음을 따라 말하며 훈련합니다. 스마트베플리로 파닉스와 듣기, 말하기 수업을 하는 거죠. 그 후 담당 선생님은 배운 내용을 검사하고, 확인합니다. 원하면 윤선생 2교시 교재를 통해서 클래스 수업도 받을 수 있고요. 유능한 트레이너가 반드시 보디빌더일 필요는 없듯이, 교육사업도 시스템이 탄탄하다면, 시스템이 학생을 끌어가는 제도가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Q.경북지역 가맹 본부장으로도 활동 중이신데, 기존 학원 사업자 분들이 브랜드 전환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시기적으로 어렵고,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루트가 없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지난 6년 동안 60명의 원장님들이 윤선생 가맹을 하도록 도와드렸는데요, 대부분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영어 교육사업을 하고 계시답니다. 신설 학원의 원장님들이 경험이 많은 원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 드리고, 이 창구를 통해 크고 작은 문제들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신설 학원의 원장님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학원을 운영해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마지막으로 윤선생 IGSE아카데미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앞으로의 목표나 포부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 학원이 지역에서 계속 1등 학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1년 후에 분원을 내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예요. 또한 경북 지역의 본부장으로서도 지역의 원장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윤선생을 즐겁게 하도록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가맹 60건 정도를 달성했는데, 앞으로 3년간 100건 가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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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문의: 1588-0594 (단축번호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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